우선 봉오동 전투 전과(戰果)를 놓고 기록마다 엇갈린다.
그동안 여권 일각에선 한동훈 장관을 총선에 차출해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.검찰과 감사원이 전 정부와 야권 인사에 대한 비위를 추적할 때면 열심히 손뼉을 쳤다.
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너무도 당당하게 국회 본회의장에서 30여분간의 이례적인 ‘체포동의안 설명을 할 때만 해도 ‘숨겨둔 카드가 뭔가는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을 테니 말이다.한동훈이라는 방패막이에 얹혀서 지내왔다.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이라던 기개는 어디 가고 이렇게 올려치기를 한단 말인가.
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새벽에 내놓은 논평이 고작 개딸에 굴복한 법원이라니.오로지 민생이라고 입으로는 그러는데 대표 상품이 뭔지도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.
연금 개혁을 외치지만.
국민의힘 입장에선 너무나 당황스러운 결과였다개발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는 게 약이 될 수도 있다.
자만 버리고 내실을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해 개발 중인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(KAAV-2)가 그제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시험운행 중 침수돼 2명이 사망했다.2019년 2월엔 3명이 사망하는 인명사고를 겪었다.
군은 지난 26일 국군의날 행사에서 한국형 사드(THAAD) 장거리 요격미사일(L-SAM) 과 괴물로 불리는 국산 현무 미사일을 공개했다.이번 사고를 낸 장갑차 제조사도 최근 수조원대의 호주 차세대 장갑차 사업을 수주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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